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청설' 영화 리뷰

여러분 이번에는 추운 크리스마스 겨울 느낌 말고 따뜻하게 여름 느낌 영화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청설' 소개

청설은 대만 로맨스영화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청각 이상을 가진 여성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성이 얽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대만 영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함께 사람, 성장, 청춘, 그리고 이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고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울림을 주는 연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더해져 있는 영화입니다.

 

2. 줄거리

'청설' 대만영화는 2009년에 나왔습니다. 사랑과 청춘의 열정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여느 때와 같이 배달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수영장으로 배달을 나가게 되며 여주인공 양양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양양과 친해지기 위해 수화를 배우게 되고 그녀와 공통점을 찾고 친해지려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양양은 친언니와도 갈등을 겪게 됩니다. 언제나 언니만 생각하는 착한 마음으로 양양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느 날 집에 일이 생기며 양양은 언니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 와중에 남자 주인공은 양양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이 영화는 수화를 통해 소통의 방식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듭니다. 가족 간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영화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3. 배우들의 열연

청설의 성공 뒤에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양양 역을 맡은 배우 '천옌시'는 그녀만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양양의 표정과 눈빛은 그녀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모든 감정을 전달해 줍니다. 한편, 황다룬 역을 맡은 배우 '펑위옌'은 다정하고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그가 양양을 향해 보여주는 짝사랑의 순수한 감정은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펑위옌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황 다룬 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이 두 배우의 연기는 영화 속 주요 감정선들을 한층 더 강렬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양양과 황다룬의 섬세한 대사와 시선 교환은 관객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들의 사랑에 몰입하게끔 만듭니다. 더불어 이 영화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다양한 인간관계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4. '청설' 영화가 주는 메시지

단순히 로맨스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은 수화로만 대화를 합니다. 여기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양양과 황다룬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은 현대 사회에서 자주 간과되는 '진정한 소통'의 본질을 일깨웁니다. 또한 영화는 편견을 극복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연결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그녀의 삶과 사랑을 주체적으로 그려내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와 함께 대만 영화 특유의 따뜻하고 잔잔한 연출이 ' 청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대만의 일상적인 거리와 풍경, 아름다운 음악까지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 청설은 단순히 한 편의 로맨스 영화가 아닌 진정한 사랑과 소통의 본질을 묻는 걸작으로 남았습니다.

 

5. 마무리

청설은 대만 영화의 특유의 감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마음의 소통은 언어를 넘어서 진심에서 시작된다.'를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세 번째는 '거짓보다 중요한 것은 솔직함과 용기' 네 번째는 ' 작은 행동이 큰 행복을 가져온다.'입니다. 젊은 청춘의 사랑과 열정도 엿볼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지금도 대만에서는 청춘 멜로 하면 '청설' 영화가 꼽힌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추운 겨울 조금은 따뜻하게 '청설' 영화 보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보시는건 어떠실까요?💖